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8일 경기 시흥 사회적경제기업 ㈜비알인포텍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비알인포텍은 폐쇄회로(CC)TV를 제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전체 종업원의 절반 정도인 23명을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고용해 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대부분 중증발달장애인이다.

오상록 비알인포텍 대표는 "사회적경제계에 자금지원이 늘고 있지만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업도 많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