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소통 채널 다각화로 갈등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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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통 채널 다각화로 갈등해소 앞장
  • 조현경 기자
  • 승인 2019.09.20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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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형 갈등해소시스템’을 구축한다. 갈등사례가 접수되는 다양한 소통 채널이 있는 만큼 체계적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다.

시는 19일 중구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 ‘인천 2030 미래이음 소통행정 분야 발표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관련 기사 3면>
시의 소통 채널은 현안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온라인 시민청원제도’,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시민정책 네트워크’, 범시민 공론의 장인 ‘시민 대토론회’, 현장 중심의 소통인 ‘찾아가는 시청’과 ‘시민정책 소통의 날’ 등이 있다.

민선7기 민원접수처인 ‘시민소통실’에 접수된 민원은 총 1천440건이다. 한 달에 120건씩 들어오는 셈이다. 온라인 시민청원 접수 건수는 이달 현재 총 876건이다. 불합리한 GTX-B노선 변경과 수도권매립지 종료, 송도 해상쓰레기 매립지 조성 반대, 동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설립 반대, 인천경제청장 사퇴 촉구 등이 접수됐다.

시는 발생 민원에 대한 처리와 동시에 민원요소를 사전에 제어해 갈등을 예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정책숙의 소규모 정책공론화 ▶갈등경보제 및 갈등조정위원회 구성·운영 ▶사안별 민관협의체 구성 ▶갈등조정전문가 지원 및 부서 간 행정협업 태스크포스 운영 ▶시민배심원단 구성·운영 ▶인천공론화위원회 구성·운영 등이 제시됐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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