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퇴 , 평행선 더 멀어지나 , 간극이 더 극명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조국 사퇴 , 평행선 더 멀어지나 , 간극 더 벌어져

조국 사퇴 JTBC뉴스캡처

조국 사퇴를 두고 공방전이 뜨겁다. 

정청래 전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교안 대표가 삭발한 이유를 적었다. 그는 "조국 대전으로 얻은 게 없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나경원의 주장대로라면 대통령의 지지율은 20~30%대로 폭락하고 민주당 지지율도 20% 초반 정도에 머물러야 맞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문재인정부 힘빠지고 지지율 떨어진다고 좋아하고 방심하는 분들 진짜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 모기는 여름모기보다 가을모기가 더 무섭습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지원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의원은 자신을 방문한  "국민들도 조국에 대한 피로감을 가지고 있다" 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