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다.

임시회에는 남양주시 청소년의 날 조례안, 남양주시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이다.

또 2020년 콘텐츠 기업 특례보증 지원금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5건과 남양주시 진접읍 가구공단 조성계획 철회 요구 청원의 건이 상정됐다.

시의회는 24일부터 이틀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해 주요사업현장을 방문 할 예정이다.

김현택 부의장은 "소통과 의견수렴을 우선 가치로 정하고, 시민의 뜻이 반영된 정책수립으로 시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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