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광명시지부는 지난 20일 옛 농협은행 건물 옆 직거래장터에서 광명시에서 생산된 상추, 호박, 고추, 감자, 고구마 등의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애용할 수 있도록 소비촉진 현장마케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어 실의에 감겨 있는 농업인들의 지역농산물 판매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농업인들은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직거래장터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일간 판매되나 금일 행사에 특히 많은 소비자가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김 지부장은 이 행사를 위해 다양한 물품지원을 마련했다. 

김판수 지부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은 농업인에게 희망, 국가경제에 많은 보탬을 됨을 많은 소비자들이 인지하고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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