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판교에 스마트 모빌리티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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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판교에 스마트 모빌리티 주차장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증가세 도, 이용 편의… 연내 7곳 설치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9.23
  • 2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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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중앙역에 설치될 예정인 스마트모빌리티 가상도.
광교중앙역에 설치될 예정인 스마트모빌리티 가상도.

경기도가 수원 광교와 성남 판교에 전국 최초로 미래형 이동수단 스마트모빌리티(Smart mobility) 주차장을 설치한다.

스마트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첨단기술과 전기동력이 융합된 1~2인승 소형 개인이동수단을 의미하며, 퍼스널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라고 불리기도 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시각적으로 우수한 디자인과 보행자 동선 등을 고려한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표준모델을 개발, 전국 최초로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은 판교 테크노밸리와 광교 테크노밸리, 광교중앙역에 오는 11월까지 총 7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는 전기자전거 44대, 전동킥보드 16대 등 총 60대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의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2개소가 설치된다. 광교테크노밸리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은 ▶R&DB센터 2개소 ▶한국나노기술원 1개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개소 등 총 4개소가 설치되며 전기자전거 44대, 전동킥보드 26대 등 총 70대를 보관 가능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광교중앙역 4번출구에도 총 30대 규모의 전기자전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1개소를 설치해 스마트모빌리티 이용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모빌리티는 2016년 6만 대에서 2022년 20만 대로 판매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기존의 자동차·보행자 위주의 법과 제도는 새로운 이동수단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도는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표준디자인 개발 및 도내 확산을 위해 내년 관련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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