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교육연구사)와 장학관(교육연구관), 교육행정직원 등 680여 명이 참석한 협의회는 경기혁신교육 10주년을 맞아 ‘경기혁신교육 10년, 미래교육 100년’을 주제로 열렸다.
‘경기혁신교육 3.0’의 핵심인 혁신·자치·미래를 중심으로 한 주제별 세미나가 진행됐다.
특히 이재정 교육감과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혁신학교 졸업생의 ‘경기혁신교육 3.0과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한 대담을 통해 혁신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미래교육의 핵심 주제와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혁신교육 3.0의 핵심은 학교의 범위와 틀을 뛰어넘어 학교의 다양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다"며 "혁신학교 10년, 그 이후 미래혁신교육은 학교를 넘어 지역과 마을로 교육의 경계를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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