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9시즌 KBO리그 홈경기 최종전에서 ‘레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선수단은 ‘포스트시즌 선전 기원 레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SK는 신규 출시된 레드 유니폼과 과거 레드 테마의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을 대상으로 W센터에서 ‘버거킹 5천 원 상품권’을 2천 장 배포한다. 모든 관객들에게는 오프라인 와이번스숍 상품(일부 상품 제외), 구장 내 위치한 16개 식음료 매장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이 1루 베이스라인에 도열해 팬들에게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며 사인볼을 선물한다. 끝으로 ‘포스트시즌 선전 기원’을 주제로 한 스페셜 불꽃축제가 열린다.

SK는 이날 ‘행복 티켓’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에몬스가구와 KG모빌리언스가 참여한 ‘행복 티켓’ 프로그램을 통해 총 4천여 명의 어린이 및 봉사자가 야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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