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21일 인천시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원 앤 원(One & One) 명랑운동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350여 명의 어린이들은 지도교사들과 함께 줄다리기, 비전 탑 쌓기, 한마음 달리기 등 협동심을 키우는 단체 경기를 펼쳤다. 또한 컬링, 댄스 경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간석 3동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강봉란 센터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기업 시민인 포스코건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 인천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포스코 1% 나눔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원 앤 원(One & One) 협약’을 체결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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