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영종도에서 ‘2019년 제3차 인천 뿌리산업분과위원회 및 뿌리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뿌리기업, 자치단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일자리 관계기관 등에서 23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3개조로 나뉘어 각 주제에 대한 뿌리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개혁 등의 제도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분임활동 위주로 진행했다. 뿌리기업 애로사항을 토대로 기존 제도와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지원제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또 뿌리기업의 현실적인 문제인 외국인근로자 비자관련 사항에 대해서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법무부에 개선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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