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1인당 평균 담당주민 159명… 김민기 "행정 효율 높일 연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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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인당 평균 담당주민 159명… 김민기 "행정 효율 높일 연구 필요"
  • 우승오 기자
  • 승인 2019.09.23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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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 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민기(민·용인을·사진)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공무원(일반·특정·정무·별정직) 1인당 주민 수’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주민 수가 가장 많은 지역과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도(236.3명)와 강원도(82.2명)로, 약 3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으로 볼 때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 수는 159명이었다.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시와 경기도 등 9개 자치단체는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 수가 평균을 상회했고, 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강원도와 제주시 등 8개 지자체는 평균을 밑돌았다.

기초자치단체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지역별로 최대 20배가 넘는 차이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 남동구의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 수는 592.8명, 경북 울릉군은 25.3명으로 약 23배의 차이를 보였다.

김 의원은 "지자체의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 비효율을 극복하기 위해 적정 공무원 수에 대한 정책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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