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를 청소년이 디자인하다’를 연다.

참가대상은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하는 청소년(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이이다.

오는 10월 18일까지며, 청소년 입장에서 바라본 정책이나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가는 개인 및 팀(2∼5명)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10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들은 오는 11월 16일 본선 발표심사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김미솔 학생은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하니 많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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