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김안과 김학철 대표원장이 지난 22일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최로 열린 ‘제4회 Together we walk’ 걷기대회 행사장에서 인천시 장애인 생활체육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박남춘 인천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학철 대표원장은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활발하게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진행하는 ‘Healthy Community 사업’의 일환인 ‘선수건강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해 발달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의료봉사를 지원해 왔다. 김학철 대표원장은 이번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걷기대회 행사에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학철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심어주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김안과는 ‘밝은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정기적인 국내외 봉사활동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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