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가 최근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안승익 진료부원장, 이지은 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장,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운영 사업’에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로 지난 1월 선정된 이후 5월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긴밀한 진료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해온 바 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앞으로도 희귀질환의 신속한 진단을 위한 진료체계 구축 및 지역 내 홍보로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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