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25일 오후 2시 송도 G타워 대강당(민원동 3층)에서 ‘제4회 CEO 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포럼은 인천뿐 아니라 전국을 대표하는 환경안전 정책포럼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화학사고와 안전사고의 효율적 예방·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주제발표, 정책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에는 이찬우 EN 대표(기업이 바라보는 환경법규의 쟁점과 리스크 관리 방안), 유준석 한국남동발전 본부장(공기업의 원·하청기업 간 안전활동 우수 사례), 박강서 경인양행 본부장(국내 화학물질에 대한 규제 현황 및 대응 방안)이 나선다.

정책발표는 안전보건공단(유지보수정비작업 화재폭발사고 예방), 한강유역환경청(인천지역 화학물질 취급업체 법령 위반사항 지도·점검), 인천시(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한 안전점검 생활화 및 안전문화 확산 노력), 한국화학안전협회(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과정·취급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 개정사항) 등이 맡는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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