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5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제‘25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2019 장애인어울림한마당’ 일환으로 ‘사람에 사랑을 더하다’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문화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먼데이키즈, 시각장애 팝페라가수 문지훈, 메이린, 뮤지컬 맘마미아 출연 배우인 문지수, 신현묵뿐 아니라 지역 내 시각장애 부부 듀엣가수도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와 더불어 구 보건소에서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도 벌인다.

장애인어울림한마당 ‘사람에 사랑을 더하다’ 행사는 무료 공연이며, 접수는 엔티켓(enticket.com / ☎1588-2341)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지역보건과(☎032-430-79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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