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태풍 타파 피해 어쩌나 , 성수기임에도 예약률 뚝

태풍 타파 피해
태풍 타파 피해

태풍 타파 피해가 심각하다. 

2만7787가구가 정전을 경험했고 이 가운데 약 99.5%에 해당하는 정전가구의 복구를 완료했다고 한국전력이 23일 밝혔다.

이번 태풍은 차바와 비교하면 정전호수 12%에 불과하다. 차바는 당시 22만여곳에 정전을 발생시켰다. 

태풍 링링에 이어 덮친 타파의 여파로 농가도 피해를 크게 입었다. 또 제주에는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특수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성수기 특수는 두번의 태풍에 날아갔다는 것이다. 제주에서는 렌터카 예약이 취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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