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한 ‘2019년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어주세요 체험 프로그램’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와 뮤지션이 전국의 어린이 친구들을 직접 만나 함께 노래하고 책을 읽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남도서관 등 전국 총 40여개 기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남도서관은 내달 11일 오후 4시 3층 문화강연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안수지, 신기원 뮤지션의 ‘함께 동요 부르기’, 고수진 작가의 ‘산딸기 임금님’ 1인 공연, 페이퍼토이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내달 1∼8일 오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7세∼초등학교 저학년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오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onam)나 오남도서관(☎031-590-8546)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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