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2019년도 제2차 창업동아리 선발대회’를 진행해 창업동아리 9개 팀(32명)을 선발하고 한자리에 모였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대는 이번에 선정된 창업동아리(9개 팀)와 기존 창업동아리(27개 팀)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대교HRD센터에서 ‘2019년도 제2차 창업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1차) 창업동아리와 신규(2차) 창업동아리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고, 서로의 아이템 소개 및 창업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신규 창업동아리의 창업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데 도움을 줬다. 2차 창업동아리 역시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원 예정이며, 협약기간 아이템사업비 최대 500만 원 지원 및 창업활동공간을 무상 제공한다. 또 팀별로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 멘토를 매칭해 창업 및 경영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내년도 1월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 창업동아리에 선정된 팀은 인천대 총장상 및 다음 연도 창업동아리 지속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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