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은 지난 24일 동 주민센터 앞에서 자원 재활용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르미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올해 가능동의 나눔장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 사전 신청한 주민들에게 판매부스 한 개씩을 제공해 ‘주민과 함께 하는 나눔장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은 특히 가능동 적십자봉사회의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도 동시에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올해 가능동의 나눔장터는 다음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동 주민센터(☎031-870-7054)로 신청하면 된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들과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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