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는 지난 24일 ㈜김포골드라인운영과 도시철도 개통에  맞추어 범죄로부터 안전한 철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기관 간 상호 소통하며 방범시설 개선 및 공동체 치안체제를 적극 시행하고 매월 1회 ‘안전 진단의 날’을 열어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위해 체결됐다.

박종식 서장은 "역사 내 범죄예방 및 검거 활동 시 상호간 적극 협조하고 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와 함께 범죄 억제를 위한 방범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김포도시철도 환경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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