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이번 협의회는 지역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에는 시를 비롯해 8기계화보병사단, 시의회 등 관계자 1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73여단, 23관리대대, 의정부소방서, 경기북부병무지청 등의 통합방위유공자 표창과 예비군 육성지원 현황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협의회 의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지역 안보에 대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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