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개최한 ‘제9회 의왕시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작 ‘자연 속 힐링도시, 의왕’ 등 총 5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의왕에 대한 다양한 여행 이야기와 관광명소 등 특색 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UCC 제작 과정을 통해 의왕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총 33편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네티즌 심사, 3차 외부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으로 심정훈 등 3명의 ‘자연 속 힐링도시, 의왕’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의왕을 담다(손주현)’와 ‘데이트의왕(김륜형)’이, 장려작에는 ‘왕송호수를 소개합니다(전철기 등 2명)’, ‘의왕으로 떠나는 우정여행(권기태 등 4명)’이 각각 선정됐다.

임태성 소통담당관은 "입상작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해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내달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조회에서 진행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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