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옥주 씨
임옥주 씨

구리시는 제4회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개인 부문 임옥주 씨와 단체 부문 ‘고구려민요동아리’가 각각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개인 부문에 선정된 ‘캘리야 붓하고 놀자’의 임옥주 회장은 순수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배움의 기쁨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동아리 회원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기관·단체 부문 고구려민요동아리(회장 김응철)는 우리 고유 전통문화의 전승과 재능기부를 통한 요양원 무료 공연, 도 대회에 시 대표로 참여해 2회 연속 수상하는 등 구리시 명예를 높인 점 등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고구려민요동아리
고구려민요동아리

평생학습대상은 28일 오전 11시 개최되는 ‘제14회 구리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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