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2019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이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중학생 43명으로 꾸려진 기자단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달하는 취재 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안양지역 24개 중학교 각 학교장이 추천했으며, 취재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누린다는 의미에서 ‘안양누리 기자단’이라고 명칭을 정했다.  

기자단은 언론 프로그램 교육과 신문사, 방송국 견학 등을 거쳐 지역소식, 안양시장 및 화제의 인물 인터뷰 등을 하며 언론인 직업 체험을 한다.   

최대호 시장은 "내일의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 활동이 좋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진로를 향해 활발히 활동하는 안양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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