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카드와 함께 11월 말까지 K리그 축덕원정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축덕카드 1회 이상 사용한 고객이 주택청약종합저축(청년 우대형 포함)을 신규 가입하면 ▶영국 프로축구 해외 원정대 20명 ▶2020년 시즌 하나원큐 K리그 참가 구단 시즌권 20명 ▶2020년 시즌 하나원큐 K리그 참가 구단 유니폼 30명 등 총 70명을 추첨해 선물을 제공한다.

영국 프로축구 해외 원정대 프로그램은 최근 13만 구좌를 돌파한 K리그 축덕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3박 5일간 축구여행이다. 12월 크리스마스 휴일 20명의 원정 대원들은 영국 런던을 방문해 하나은행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손흥민 선수 경기를 관람하고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투어 등 현지 축구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리그 축덕카드에 대한 축구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금융을 결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20여 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2017년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맺어 2020년까지 K리그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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