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공영주차장질서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최근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총 32명의 노인들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차 요금 정산 및 주차안전 관리, 이용 고객 응대에 대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도시관리공단은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노인인력개발센터는 공단에서 희망하는 곳에 참여자들이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사업인 공영주차장질서지킴이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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