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는 최근 지회 3층 강당에서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 9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9월 활동 내용을 점검하고, 10월 활동 시 필요한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보다 더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석호 센터장은 "참여자 어르신들이 추가 활동기간에도 무탈 없이 건강하게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10월 한달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주시어 좋은 결실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지회에서는 지난 2014년 9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5년째 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2월부터 참여자 90명이 지역 내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치매예방상담을 전문적으로 활동 중으로 노인들의 우울증과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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