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25일 만북접경 새뜰마을사업 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주민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의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내외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커뮤니티 건립을 축하했다.
 

주민커뮤니티센터는 3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제물량로 341번길 17-8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28.36㎡ 규모로 세워진다. 1층은 마을 사랑방으로 꾸며지며, 2층은 주민들의 공동작업장 등으로 쓰일 다목적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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