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동 소재 갈뫼초교 이서현 학생(여·5년)이 ‘제15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지난 2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13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10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이서현 학생을 비롯해 참가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부터 분야별 추전도서 5권을 열심히 읽으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김상돈 시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평소 책을 많이 읽으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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