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클래식 향연으로 더욱 풍성한 가을 축제! 

하남시가 문화예술시로 발전하고 시민의 정서함양을 모토로 창단한 ‘하남시민오케스트라’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이성산성문화축제 개막공연을 펼친다.

하남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창단공연으로 시민들께 첫 선을 보였다.

시민 3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바이올린(제1,제2),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피아노, 타악기 등으로 전공자를 중심으로 오케스트라가 구성되어 있다.

박치영 단장은 "하남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한마당으로 어우러지는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공연으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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