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 관양도서관은 웹툰창작체험관 수료생들이 ‘2019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수료생 공모전’에서 초·중등부 2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40여 개 웹툰창작체험관 수료생을 대상으로 이야기만화와 카툰 작품을 공모했으며,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4개 부문에서 각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관양도서관에서는 임곡중 김현재(중등부 금상), 해오름초 최예린(초등부 금상), 안양초 김가온, 관양초 이서연(초등부 입선) 학생 등이 수상했다.

김현재 군은 "도서관 웹툰 강좌를 수강하며 웹툰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며 "제 웹툰을 보는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관양도서관은 2017년부터 3년 연속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웹툰 정기강좌 및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양도서관(☎031-8045-6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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