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2019 하반기 꿈꾸는 다락방’에 참여한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탐방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 탐방은 청소년이 선호하는 대한민국의 우수 대학을 탐방해 학생들 가슴에 학구열을 일깨우고자 마련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보고라 불릴 만큼 방대한 기록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서울대 ‘규장각’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국가지정 문화재 및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을 꼼꼼히 살피며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윤선주(경민여중 2년)학생은 "이번 탐방을 계기로 내가 원하는 학과에 꼭 진학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카이스트를 비롯한 우수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문의: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031-828-9556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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