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나눔릴레이 함께 여는 자동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자동문 제조·시공업체 ㈜코아드(COAD)와 함께 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사회취약계층들을 위한 시설에 자동문을 무료로 설치, 기존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코아드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사연을 접수받은 뒤 대상 시설을 선정, 월 1회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자동문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경기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의 기관 및 단체들에 관심을 갖고 자동문 설치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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