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국민은행 학익동 지점이 26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 인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올해 23회를 맞이하는 백암한마음축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지역 노인들에게 정서적 안정 및 여가선용은 물론 주민들 간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꾸준히 개최됐다. KB 국민은행은 매년 상·하반기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수 KB 국민은행 학익동 지점장은 "본 지점이 위치한 지역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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