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재즈 라운지 바 ‘루빅’에서 10월 4일 ‘파라다이스시티 원데이 재즈 페스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메인 아티스트 ‘모튼 샨츠 갓스피드’와 ‘허소영 프로젝트’, 그리고 루빅 대표 뮤지션들로 구성된 ‘어벤져스 오브 루빅’의 스페셜 무대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애호가들에게 주목받는 재즈 바 루빅과 세계적 재즈축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성사됐다. 우선 실험성 강한 음악으로 주목받는 프로젝트 그룹 ‘모튼 샨츠 갓스피드’가 리드미컬하고 정교한 연주로 매력적인 속도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통 재즈로 국내 재즈신을 이끄는 ‘허소영 프로젝트’도 무대를 빛낸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색소포니스트 다니엘 고, 비브라포니스트 크리스 바가 등 루빅의 재즈 라인업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어벤져스 오브 루빅’으로 뭉친다.

입장권은 2만 원으로 웰컴 드링크 1잔을 제공한다. 테이블석 예약 고객에 한해 4인 무료 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테이블석은 샴페인과 치즈 플래터 등으로 구성됐다. 예약 및 문의는 루빅 대표전화(☎032-729-2209)로 가능하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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