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이 ‘제20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26일 인천의료원에 따르면 그동안 공공보건의료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9년 지방의료원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이사회 단독 후보로 추천돼 임원 전원 찬성을 얻어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장관 승인을 받았다.

취임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지방의료원연합회 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천안의료원등 각 기관의 원장 및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조 원장을 축하했다.

조승연 원장은 "전 국민이 건강한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방의료원의 공익적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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