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는 최근 ‘바람의 딸’로 알려진 한비야 작가를 초청해 ‘청춘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본관 이벤트홀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한 이날 북 콘서트에서 한비야 작가는 "꼭 해보고 싶은 일, 오랫동안 마음 먹은 일은 1그램의 용기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청춘의 꿈과 도전을 강조했다.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국제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 작가는 오지여행가, 국제구호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겪은 체험 등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도전의식을 일깨워 줬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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