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는 27일 ‘동아시아 지속가능발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동아시아 SDGs 동향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과 지역의 협력’을 주제로 마련됐다.

한국·중국·일본·몽골의 SDGs 전문가 및 사회, 경제, 환경, 거버넌스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한 제1회 논산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참가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송희연 금강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강대의 건학이념은 참된 인간성과 전문지식 그리고 창조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국가와 세계발전에 공헌 한다는 것으로 UN-SDGs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강대는 SDGs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지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에 전념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 전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방정부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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