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태풍 미탁 , 광풍 덮치나 초긴장 , 도심풍 위력에 덜덜

18호 태풍 미탁 자료사진
태풍 미탁 자료사진

 

태풍 ‘미탁’이 연휴쯤 남해안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타파’못지않은 위력을 가질 듯 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탁은 28일 오전 9시쯤 태풍으로 발달했다는 것이다. 

태풍 미탁이 가을 연휴를 망칠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18호 태풍 미탁은 미지수이다. 아직 초기 상태인데도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포털에서는 이제 주요 검색어로도 부각됐다. 

18호 태풍 미탁이 언급되는 것은 그동안 지난간 태풍들이 보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여름태풍들은 모두 비껴갔지만 가을 태풍들은 관통하거나 지나쳐가도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부산 경남 지역 주민들은 아직 복구가 안됐다면서 우려를 하기도 했다. 도달지역에 대해 급커브를 원하는 네티즌들도 많다.

특히 서울지역에 불었던 태풍은 청계천 산책도 어렵게 할 정도로 강풍을 동반한 바 있다. 

일본은 17호 태풍 피해가 상당했었다.  50년의 폭우로 도로가 일부가 무너지기도 하고 주택가는 물에 잠기기도 했다. 3만5천가구가 정전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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