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도곡리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19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하며 양평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름다운 정주공간과 다시 찾고 싶은 힐링공간 즉, 도시민 휴식공간, 농촌어메니티 보존 활용을 위해 기획됐다.

도곡리 이장의 아이디어로 양서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양서농협조합장의 추천서를 통해 접수해 지난 20일 동상을 확정했다.

도곡리 이장은 "우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물 맑은 양평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은 올 연말 11월께 이뤄질 예정이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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