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부천남부역 광장과 대합실, 자유시장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관내 주민들의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근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시민들에게 전화금융사기 범죄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경찰 및 은행권, 지역 협력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플래카드, 어깨띠, 피켓, 배너 등을 활용해 홍보전단지 등을 나눠 주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김기동 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참여해주신 협력단체 및 은행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범죄 없는 안전한 부천소사를 만들기 위해 소사경찰은 피해예방 및 범인검거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