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정부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제23회 과천축제에 참가해 ‘경찰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경찰홍보부스에서는 공동체 치안의 ‘우리 동네 시민경찰’,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근절을 위한 빨간원 캠페인,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3不 사기범죄(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예방,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 등의 내용으로 홍보를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과천경찰은 시민들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내용을 홍보함으로써 생활 범죄 및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범죄 예방을 통해 더욱 안전한 과천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형준 서장은 "제23회 과천축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치안정보를 제공하고, 과천경찰이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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