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국화꽃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동사무소 청사 주변 대형화분 8개에 국화꽃을 식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청사 주변의 대형화분에 산뜻한 국화꽃을 심어 거리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정희 부녀회장은 "이번 국화꽃 거리 조성은 내손2동을 아름답고 따뜻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새로운 꽃을 심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아름다운 내손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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