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의 서희청소년방과후아데미 구성원들이 2019년 제50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 및 통일’을 주제로 한 글짓기대회에 출전해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지사상, 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인 송유나(송정중 3년)학생이 경기도교육감상, 이들을 담당하고 있는 송은숙 팀장과  김혜주 담당이 각각 경기도지사상과 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장상을 받았다.

민족통일협의회와 통일부가 주관하고, 교육부, 외교부, 여성가족부, 대한적십자사의 후원으로 한민족의 통일염원을 담은 문예 및 문화예술 창작 대회로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촉진하고 평화통일의 꿈과 민족의 공존을 통한 한민족의 미래상을 재인식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지난 1970년부터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통일후계세대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어 올 해로 제50회째를 맞았다.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한 송유나 학생은 "이번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 참가해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고 올바른 통일관을 갖고 평화통일의 의지와 뜨거운 열망을 느낄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뜻을 밝혔다.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캠프, 창의융합Maker 교육, 급식, 생활관리, 심리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서로 협력하고 희망차게 도전하여 꿈을 실현하는 길동무들’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서희꿈길’이라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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