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 문화공원 조성사업 현장 등 확인 검토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앞 금곡동 문화공원 조성사업과 경관광장 벽천분수 리모델링 사업 타당성 검토를 위해 현장 확인과 사업방향을 검토했다.

이날 현장확인엔 조광한 시장과 이용복 환경녹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이용복 국장으로부터 사업추진계획안을 보고받고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금곡동 문화공원 조성사업은 금곡동 152-160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시는 연말까지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을 받고 내년에 토지보상과 실시설계 및 인가 절차 등을 거쳐 2021년 12월께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조 시장은 "기존 분수는 배경이 서로 조화롭지 못하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해야 한다"며 "문화공원 조성사업도 남양주의 대표거리 조성을 위해 품격 있는 공원으로 행정상 차질 없이 시기 적적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