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칠레 중부 해안서 규모 6.8 지진 , 심상치 않은 파괴력 , 상황은 예의 주시

칠레 중부 해안서 규모 6.8 지진 USGS캡처
칠레 중부 해안서 규모 6.8 지진 USGS캡처

칠레 중부 해안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원은 11.0km이다. 

29일 오후 12시 57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USGS가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칠레 마울레주 콘스티투시온에서 67㎞ 떨어진 태평양 연안이다. 

USGS에 따르면 칠레 지진은 6.8이다. 아직 인명피해 여부는 체크되지 않았다. 

지난 2016년 에콰도르에서는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당시 약 260여명이 사망했다.  단순 지진 피해뿐 아니라 치안 붕괴도 있었다. 

지진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에콰도르 포르토비에호시 인근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죄수 180명이 탈옥했으며, 약탈까지 벌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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