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장기요양등급외자 건강기능 회복사업 프로그램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노인 지원서비스와 관련해 3개 분야 31개의 노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장기요양등급외자 건강기능 회복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장기요양등급외 노인의 신체기능 유지 및 증진을 도와 요양등급 진입을 예방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인지원서비스 조재일 센터장은 "부천시와 적극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기능 회복을 도와 내 집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뜻을 전했다.

양진철 부시장은 "앞으로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부천이 어르신 돌봄의 전국 선도 모델을 만들어 부천이 노인분야 선도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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