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비 직원들이 한곳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이치비 직원들이 한곳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IT업계의 꿀벌과 같은 존재가 될 ㈜에이치비

2012년 설립된 에이치비는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 R&D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또한 빅데이터 시각화차트, 클라우드, 딥러닝, GPU 데이터베이스, HPC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다수의 반도체 관련 기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특허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자부한다.

다른 경쟁 제품과 비교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차트 제공, 대량의 차트 실시간 표시, 다수의 서버를 활용한 분산처리 등도 에이치비가 내세우는 경쟁력 중 하나다.

대기업에서 이미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에이치비는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SI 개발로 향후 B2C, B2G로 타깃층 확대 및 머신러닝, 딥러닝 제품 등의 판매도 준비하고 있다.

강명수 대표이사는 "에이치비는 IT업계의 꿀벌과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실제 꿀벌의 활약으로 열매를 맺듯 우리 회사의 솔루션을 찾는 고객사가 날로 늘어 회사의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일과 배움을 동시에…개인의 가치 향상과 기업의 기술력 확보 병행

에이치비는 직무 관련 교육에 적극 투자하고 지원해 근무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개인의 가치 향상과 기업의 기술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노력하고 있다.

신기술 세미나를 수시로 실시하고 외부 교육을 적극 활용하는 등 직원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회사의 노력에 직원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에이치비의 한 직원은 "컴퓨터언어에 관한 지식이 많이 부족했지만 입사 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리눅스, SQL, 파이썬 등을 공부할 수 있었다"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회사의 환경이 만족스럽다"고 강조했다.

에이치비 강명수 대표이사.
에이치비 강명수 대표이사.

각 분야 전문 선배들의 적극적인 후배 양성 역시 에이치비가 자랑하는 사내 문화로 꼽힌다.

또 다른 에이치비 직원은 "입시한 지 오래되지 않아 배워야 할 것이 많은데 선배들께서 바로 흔쾌히 답을 준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가르쳐 주는 문화"라며 "또 젊은 또래 친구들이 많아 서로 도우면서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제공>

정리=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사진=<에이치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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