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9년 4분기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11일까지로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학점 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 취득 및 자격 취득을 원하는 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복지과(☎031-820-0538) 및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담당(☎031-259-1052)으로 방문해 하면 된다. 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센터를 방문하거나 학점은행제 홈페이지(www.cb.or.kr)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조성래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장은 "학점은행제가 평생학습사회 구현과 학습자의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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